민경욱 대변인이 말을 잘못했다 치고, 그들은 뭘 했을까? 공유하기
미디어 데일리안
기자 이진곤
게재일 2019년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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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남의 비극 두고 말싸움이라니 말실수는 문 대통령도 했는데…남의 비극 정치에 이용 말기를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을 태운 유람선이 대형 크루즈선에 추돌당하며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람선은 가라앉았고, 우리 관광객 33명중 현재까지 7명만 구조됐다. 7명은 사망, 19명은 실종상태다. 사망자 유가족들, 실종자 가족들로서는 억장이 무너질 일이다. 유럽 여행을 간다며 상기된 표정으로 집을 나선 가족들이 불귀의 객이 되었거나 종적이 묘연한 상태다. 어떻게 이게 현실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단 7초 만에 침몰했다. 비가 내리는데다 물살이 거셌다. 비 때문에 대부분 1층 선실 안에 있었을 테고, 그래서 생존자 수는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이고 아내나 남편이고 부모였다. 웃고 집을 나서던 그 얼굴들을 이승에서는 다시 볼 수 없게 됐다. 세상의 어느 형벌이 이보다 더 고통스러울 수 있으랴. 어떤 위로의 말도 찾을 수 없어 더 죄송하고 안타깝다. 누구의 마음인들 다르겠는가. 남의 비극 두고 말싸움이라니 그래도 희망을 완전히 놓아버릴 때는 아니다. 열아홉 분의 실종자를 찾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제발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는 가족들의 기원이 오죽 애절하고 간절할까. 시간이 갈수록 생환 가능성은 줄어들지만 그럴수록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은 더해진다. 그게 인지상정이다. 아버지는 48년 전에, 어머니는 16년 전에 돌아가셨다. 지금까지도 가끔 꿈속에서, 출타 후 돌아오시지 않는 아버지를 마음 졸이며 기다린다. 때로는 아버지께서 귀가하셔서 안방에 계신다는데도 무슨 연유인지 모습을 뵐 수 없어 안달하기도 한다. 쉰을 못 채우시고 가신데다, 장례를 모시지 못한 탓이리라고 혼자 생각하곤 한다. 어머니는 우리나이로 여든에 가셨으니 그나마 억울하고 죄송한 마음이 덜한지 꿈속에서 기다리거나 찾아 헤매는 경우가 드물다. 사람 사는 게 어떤 면에서는 이별 준비인 것 같아 가끔 소스라치곤 한다. 이승에서 인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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