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 2년, 언론이 사라졌다 공유하기
미디어 데일리안
기자 김우석
게재일 2019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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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의 이인삼각> 신문(新聞)의 본질…‘새롭게 듣는 일’ 언론통제가 강해질수록 민심은 더욱 요동칠 것 KBS가 생중계한 <문재인대통령 취임 2주년 대담>이 화제다. 대담을 진행한 송현정 KBS 기자가 중심에 있다. 예상대로 청와대 청원게시판엔 KBS와 송기자에 대한 성토글이 넘쳐났다. 인터넷 공감을 중심으로 비판과 신상털이가 ‘장난’이 아니다. 그러자, 청와대는 ‘더한 공방도 상관없었다’고 했지만, 속내는 그리 편안해 보이지 않았다. 결국 이낙연 국무총리가 총대를 멨다. 언론인 출신인 이 총리는 기자시절 인턴기자 교육에서 한 말이라며 "신문의 '문'은 '들을 문'"이라고 했다. 사람들은 ‘송 기자를 간접 비판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게 사실이라면, 이십여년 기자생활을 한 중견기자를 인턴기자 다루듯 한 것이다. 이 총리는 페이스북에 이어서 썼다. “그러나 많은 기자들은 ‘물을 문’자로 잘못 아십니다. 근사하게 묻는 것을 먼저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닙니다. 잘 듣는 일이 먼저입니다. 동사로서의 ‘신문’은 새롭게 듣는 일입니다.” 이를 보면 송 기자를 비판한 게 틀림없어 보인다. 송 기자가 ‘듣지 않고 근사한 질문에 너무 심취했었다’는 비판이다. ‘말을 자르고, 인상을 쓰고, 거친 단어를 여과없이 동원하는 등 대통령을 대하는 태도에 문제가 많다’는 친문네티즌의 비판을 그대로 받아 전한 것으로 해석하기에 충분하다. 그런데, 좀 이상한 부분이 있다. ‘문’자에 대한 해석은 있는데, ‘신’자에 대해서는 너무 소홀이 다룬 느낌이다. 두 글자 중 앞에 있기도 하지만, 신문(新聞)의 본질에 더 맞닿아 있는 글자인데 말이다. 이 총리도 위 문장에서 신문을 ‘새롭게 듣는 일’이라고 썼다. 이 말에 따르면 ‘새로운 이야기’를 취재하는 것이 기자의 본질적 소명이다. 항상 하던, 입에 발린 말은 뉴스로서 가치가 전혀 없다. 뻔한 이야기를 ‘순하게 듣는 것’은 그래서 기자의 본성과 충돌한다. 기자는 ‘새로운 일’을 찾도록 훈련돼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송 기자에 대한 이 총리의 비판은 정당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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