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시신소각 맞나” 거듭 확인… 軍 “추정” 후퇴 공유하기
미디어 조선일보
기자 양승식
게재일 2020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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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4일 북한의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모씨 사살·소각 사건과 관련, 서욱 장관이 군의 입장을 뒤집는 발언을 했다는 지적에 대해 “진의를 왜곡했다”고 반박했다. 서 장관은 전날(23일)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합참 작전본부장 (최초) 발표에서 불로 시신을 훼손했다고 했는데 불빛 관측 영상으로 시신 훼손을 추정한 것 아니냐’고 질의하자 “추정된 사실을 너무 단도직입적으로, 단언적인 표현을 해서 국민적 심려를 끼쳤다”고 했었다. 이에 대해 “군의 입장을 뒤집었다”고 하자 아니라고 나선 것이다. 하지만 군 안팎에서는 “번복한 내용이 없으면 왜 사과를 한 것이냐”며 “결국 정권의 눈치를 본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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