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脫원전 선언' 2년 만에…60년 공들인 '原電 생태계' 무너진다
공유하기
미디어 | ||||||||||||||||||
---|---|---|---|---|---|---|---|---|---|---|---|---|---|---|---|---|---|---|
기자 | ![]() ![]() |
|||||||||||||||||
게재일 | 2019년 6월 18일 | |||||||||||||||||
제보 횟수 | 12 | |||||||||||||||||
기사 평가 선택 |
|
|||||||||||||||||
기사 원문 보기 |
![]()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3일 서울대 KAIST 등 전국 18개 대학 원자력학과장들과 간담회를 하려다 급히 미뤄야 했다. “탈(脫)원전에 들러리 설 수 없다”며 불참을 통보한 학교가 많았기 때문이다. A대학 교수는 “정부가 원전 해체와 방사선 연구 등 본질에서 벗어난 지원책으로 원자력계를 회유하려는 것 같다”며 “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탈원전을 선언한 지 19일로 만 2년이다. 1959년 원자력연구소 설립 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한 국내 원전산업 생태계가 서서히 붕괴하면서 인력
|
|||||||||||||||||
태그 | ||||||||||||||||||
연관기사 |
|
|||||||||||||||||